The Magic of the Wizard's Dream, Rhapsody (Feat. Christopher Lee) / The Bloody Verdict of Verden, Christopher Lee
크리스토퍼 리는 넘쳐흐르는 위엄과 그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못 알아보기가 더 힘든 배우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는 사실 덕후계의 거성이다.
덕후계의 양대 기둥이 다 리라니
데이빗 테넌트, 휴고 위빙이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 뒤를 열심히 따라오고는 있지만 이 분을 따라올 수가 없을 거다.
클래식 드라큘라 시리즈의 드라큘라, 스타워즈의 두쿠 백작, 톨킨 시리즈의 사루만, 제임스 본드 영화의 악당, 윌리 웡카의 아버지부터 수많은 팀 버튼 작품, 단편이지만 셜록 홈즈, 거기다가 잘 보니까 테리 프레쳇의 디스크월드 시리즈에 죽음으로 참여하신 거 같다.
이 분은... 이길 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관계자 중에서 유일하게 원작자를 본 분이다.
그리고 1년에 최소 한번씩은 톨킨 작품을 정독하신다고 한다.
남들은 평생 살아도 다 볼까말까하다.
어쨌든 이 할아버지는 정말 잘나신 분인데 그 중 하나는 음악적 재능이다.
그런데 정말 상상치 못하게도 메탈이다.
그 물꼬를 튼 건 랩소디의 Magic of the Wizard's Dream이다.
이때가 80대셨다고 들었다.
여러분 이게 80대의 성량입니다!
이 노래가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도는데 리 옹은 재능이 넘쳐서 세가지 언어로 다 피쳐링 직접 뛰심^^
그리고 저 위에서 해보시고 상당히 재미있으셨는지 메탈 앨범을 내기 시작하셨다.
다크 메탈 크리스마스 뭐 그런 것도 있고ㅋㅋㅋㅋ
The Bloody Verdict of Verden이 수록된 앨범 같은 경우에는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한 게 가사가 샤를마뉴 대제 이야기란다.
그래서 이 노래도 막 이민족 정복 그런 가사다.
중요한 가사는 한 줄 밖에 없다.
앞뒤는 모조리 저 문장에 대한 배리에이션이나 설명이다.
다 필요 없고 명분이 어떻든 간에 색슨족 학살이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는 사실 덕후계의 거성이다.
데이빗 테넌트, 휴고 위빙이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그 뒤를 열심히 따라오고는 있지만 이 분을 따라올 수가 없을 거다.
클래식 드라큘라 시리즈의 드라큘라, 스타워즈의 두쿠 백작, 톨킨 시리즈의 사루만, 제임스 본드 영화의 악당, 윌리 웡카의 아버지부터 수많은 팀 버튼 작품, 단편이지만 셜록 홈즈, 거기다가 잘 보니까 테리 프레쳇의 디스크월드 시리즈에 죽음으로 참여하신 거 같다.
이 분은... 이길 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관계자 중에서 유일하게 원작자를 본 분이다.
그리고 1년에 최소 한번씩은 톨킨 작품을 정독하신다고 한다.
남들은 평생 살아도 다 볼까말까하다.
어쨌든 이 할아버지는 정말 잘나신 분인데 그 중 하나는 음악적 재능이다.
그런데 정말 상상치 못하게도 메탈이다.
그 물꼬를 튼 건 랩소디의 Magic of the Wizard's Dream이다.
이때가 80대셨다고 들었다.
여러분 이게 80대의 성량입니다!
I know which is my fate,저 목소리로 부르면 멀쩡한 하늘도 당연히 갈라져야 하는 거다.
bound to Erian's old tale.
I'll be always there,
fighting the ancient sin
Moon shine in this eternal night
Angels are calling
from the divine lost crystal realms
Riding from heaven
for the magic of the Wizard's dream
이 노래가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도는데 리 옹은 재능이 넘쳐서 세가지 언어로 다 피쳐링 직접 뛰심^^
그리고 저 위에서 해보시고 상당히 재미있으셨는지 메탈 앨범을 내기 시작하셨다.
다크 메탈 크리스마스 뭐 그런 것도 있고ㅋㅋㅋㅋ
The Bloody Verdict of Verden이 수록된 앨범 같은 경우에는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한 게 가사가 샤를마뉴 대제 이야기란다.
그래서 이 노래도 막 이민족 정복 그런 가사다.
중요한 가사는 한 줄 밖에 없다.
I shed the blood of the Saxon menㅋ
앞뒤는 모조리 저 문장에 대한 배리에이션이나 설명이다.
다 필요 없고 명분이 어떻든 간에 색슨족 학살이다.
하지만 목소리가 끝내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의상이 너무 저렴하다는 거다.
배경이 저렴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입는 것도 그러면 조금 슬프다ㅋㅋㅋㅋㅋ
사루만 사진하고 나란히 두고 보면 더 허접해 보인다.
배경이 저렴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입는 것도 그러면 조금 슬프다ㅋㅋㅋㅋㅋ
사루만 사진하고 나란히 두고 보면 더 허접해 보인다.
진짜 입는 옷을 재현한 느낌이 아니고 애들 학예회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목소리는 진짜 끝내준다.
약간 옛날 고대의 음유시인들이 분위기 잡고 서사시를 읽으면 저런 깊이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위엄터지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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