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함께하던 본체가 죽었다.
컴퓨터를 잘 아는 선배한테 점검을 부탁드린 결과 씨게이트 HDD 빼고 모든 게 죽ㅋ음ㅋ
그 선배의 짐작으로는 이 컴퓨터 맞춘 사람이 파워를 뻥파워를 넣었는데... 걔가... 결국 죽으면서... CPU하고 메인보드까지 안고 동귀어진한 거 같다고... 큽...ㅠㅠㅠㅠㅠ
파워 가는 길에 CPU 가고, 메인보드 가고, 그래픽 카드도 팬 몇 번 돌다가 죽었다고 하고, SSD는 안그래도 혹사를 많이 당하던 애라서 친구 가는 길에 따라갔다고 하고, 뭐 그냥 다 같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래서 이 걸 조각조각 분해하는 방법이나 배우면서 학습의 시간이나 가졌다.
진단이 끝난 죽은 부품들은 또 다시 받아와서 산산조각 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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