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변 사람들 중에 제일 먼저 엔딩을 본 괴이한 게임 중 하나.
소싯적에 엔딩을 봤는데 다 보고 이루었다…! 지우겠다! 하고 지우자마자 하드모드가 나와서 그 뒤로 안 했다가 다시 깔았다.
노래가 묘하게 평화롭기 때문에 넋놓고 틀어놔도 하등 지장이 없다.
조작은 젬병이고 잉여로이 대기타는데 재능이 넘치는 나에게 정말 잘 맞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소소하게 좋은 점은 원래 비트맵 형식으로 그려놓은 게임이라 타블렛으로 해도 딱히 그림이 깨진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작해야 밥멕이는 게임인데 요령이 좀 생겨서 노말모드는 조만간 다 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 보다가 정신차리고 밥먹이면 되니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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