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Dubois 아저씨의 Chasse-Galerie.
아래에 있는 영상 같은 경우에는 Garou하고 Eric Lapointe가 같이 부른 콘서트 버전.
갸후 정말 반갑다ㅠㅠㅠㅠ 소소하게 진짜 여기저기 잘 나오는듯.
이 건 불어권에서 내려오는 갤러리의 사냥이라는 이야기에서 나온 노래라고 한다.
이 이야기 같은 경우에도 수많은 신화전설민담이 그러하듯이 버전이 많다고 하는데 아저씨는 퀘벡 사람이니까 아마 퀘벡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버전이 가사가 아닐까 한다.
그 동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Honoré Beaugrand 버전에 의하면 멀리 여행을 다니는 일행이 있는데 신년에도 이 일행은 고향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부분은 근처 마을에 신년 축제를 즐기러 가고 일부는 야영지에 남아었다. 그런데 남은 일행 중 하나가 신년이니 고향에 있을 연인들을 보러 가자고 한다. 그 일행의 이동수단은 악마와 계약한 배인데 조건이 있다.
대충 요약하면 배를 모는 여섯 시간 내에 배 위에서 십자가를 만지거나 선하신 우리 주의 이름을 찾으면 그대로 악마에게 영혼이 당일배송 된다는 거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있기 위해서 술을 안 마시기로 했는데 정작 가자고 꼬신 항해사가 기분 좋다고 술을 마시고 다 죽을 뻔하는 이야기다.
버전마다 조금씩 다른데 어떤 버전에서는 오는 길에 악마가 일행들을 유혹하려고 직접 뱃머리에 나타났다는 버전도 있다고 한다.
음질은 정말 구려서 참을수가 없지만 이 콘서트 버전이 악마의 유혹과 조건이 들어갔다는 게 더 잘 보인다.
언어 장벽이 너무나도 드높아서 이게 내 한계인 것 같다.
영어 번역도 정말 구리게 떠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
다만 Bruno Pelletier가 전성기 때 미친듯이 불렀기 때문에 퍼포먼스 자체는 정말 좋다.
물론 손발이 오그라드는 의상은 빼야겠다.
내가 어릴 때는 팬심에 눈이 멀어서 저 모든 의상을 무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안 된다.
예쁜 건 예쁜 거지만 아닐 때는 아닌 거다.
언어장벽이 드높고 드높아서 내 한계가 여기라 이 노래에 대한 이해는 여기가 끝일듯.
어쨌든 하드코어하게 부르는데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일 때 정말 그 온도 차이가 좋다.
참조:
Chasse-galerie.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Chasse-galerie)
Claude Dubois. The Canadian Encyclopedia. (http://www.thecanadianencyclopedia.ca/en/article/claude-dubois-emc/)
La Chasse-Galerie. The Century Magazine. (https://www.ragandbone.ca/PDFs/chasse_galerie_1892.pdf)
아래에 있는 영상 같은 경우에는 Garou하고 Eric Lapointe가 같이 부른 콘서트 버전.
갸후 정말 반갑다ㅠㅠㅠㅠ 소소하게 진짜 여기저기 잘 나오는듯.
이 건 불어권에서 내려오는 갤러리의 사냥이라는 이야기에서 나온 노래라고 한다.
이 이야기 같은 경우에도 수많은 신화전설민담이 그러하듯이 버전이 많다고 하는데 아저씨는 퀘벡 사람이니까 아마 퀘벡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버전이 가사가 아닐까 한다.
그 동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Honoré Beaugrand 버전에 의하면 멀리 여행을 다니는 일행이 있는데 신년에도 이 일행은 고향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부분은 근처 마을에 신년 축제를 즐기러 가고 일부는 야영지에 남아었다. 그런데 남은 일행 중 하나가 신년이니 고향에 있을 연인들을 보러 가자고 한다. 그 일행의 이동수단은 악마와 계약한 배인데 조건이 있다.
Satan! king of the infernal regions, we promise to sell you our souls, if within the following six hours we pronounce le nom du bon Dieu, your master and ours, or if we touch a cross on the voyage. On that condition you will transport us through the air, wherever we may want to go, and bring us back sound and safe to the shanty. Acabris, Acabras, Acabram! Fais nous voyager par-dessus les montagnes!'
대충 요약하면 배를 모는 여섯 시간 내에 배 위에서 십자가를 만지거나 선하신 우리 주의 이름을 찾으면 그대로 악마에게 영혼이 당일배송 된다는 거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있기 위해서 술을 안 마시기로 했는데 정작 가자고 꼬신 항해사가 기분 좋다고 술을 마시고 다 죽을 뻔하는 이야기다.
버전마다 조금씩 다른데 어떤 버전에서는 오는 길에 악마가 일행들을 유혹하려고 직접 뱃머리에 나타났다는 버전도 있다고 한다.
음질은 정말 구려서 참을수가 없지만 이 콘서트 버전이 악마의 유혹과 조건이 들어갔다는 게 더 잘 보인다.
언어 장벽이 너무나도 드높아서 이게 내 한계인 것 같다.
영어 번역도 정말 구리게 떠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
다만 Bruno Pelletier가 전성기 때 미친듯이 불렀기 때문에 퍼포먼스 자체는 정말 좋다.
물론 손발이 오그라드는 의상은 빼야겠다.
내가 어릴 때는 팬심에 눈이 멀어서 저 모든 의상을 무시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안 된다.
예쁜 건 예쁜 거지만 아닐 때는 아닌 거다.
언어장벽이 드높고 드높아서 내 한계가 여기라 이 노래에 대한 이해는 여기가 끝일듯.
어쨌든 하드코어하게 부르는데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일 때 정말 그 온도 차이가 좋다.
참조:
Chasse-galerie.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Chasse-galerie)
Claude Dubois. The Canadian Encyclopedia. (http://www.thecanadianencyclopedia.ca/en/article/claude-dubois-emc/)
La Chasse-Galerie. The Century Magazine. (https://www.ragandbone.ca/PDFs/chasse_galerie_189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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