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펠띠에의 재미있는 노래.
앨범 Microphonium의 트랙 중 하나다.
http://www.deezer.com/track/77561550
이 노래가 왜 재미있냐면 가사란 게 없기 때문이다.
한번 들어보면 음? 계속 바뀌고 있는데?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슨 언어인지 분간이 전혀 안 되는데 중간에 익숙한 단어로 시작한다.
그리고 후렴구는 반드시 Love, amour, amore로 시작한다.
그래서 그냥 내가 모르는 언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순수하게 '사랑'이라는 단어로만 이루어져 있다.
다만 전 세계 언어에서 따왔을 뿐이다.
작사자든 가수든 분명히 불러보라고 하면 세번 이상 틀릴 노래다.
소소하게 완전 초반에 잘 들어보면 우리말도 나온다!
강제로 들려줬을 때 귀의 착각인가;;; 이상하게 아는 말이 들려;;;;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귀가 틀린게 아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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