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Love amour amore, Bruno Pelletier



브루노 펠띠에의 재미있는 노래.
앨범 Microphonium의 트랙 중 하나다.
http://www.deezer.com/track/77561550




이 노래가 왜 재미있냐면 가사란 게 없기 때문이다.
한번 들어보면 음? 계속 바뀌고 있는데?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슨 언어인지 분간이 전혀 안 되는데 중간에 익숙한 단어로 시작한다.
그리고 후렴구는 반드시 Love, amour, amore로 시작한다.
그래서 그냥 내가 모르는 언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순수하게 '사랑'이라는 단어로만 이루어져 있다.
다만 전 세계 언어에서 따왔을 뿐이다.
작사자든 가수든 분명히 불러보라고 하면 세번 이상 틀릴 노래다.

소소하게 완전 초반에 잘 들어보면 우리말도 나온다!
강제로 들려줬을 때 귀의 착각인가;;; 이상하게 아는 말이 들려;;;;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귀가 틀린게 아니다ㅋㅋㅋㅋ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151229 중세 국어 지원 글꼴

무슨 전문가라서 쓰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내 전공은 영어인데 이상하게 주변 사람을 떠올려 보면 국어교육을 전공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컴퓨터로 정리한 노트 등을 한번씩 구경하는데, 보노라니 폰트가 나의 눈을 심히 괴롭게 하였다. 처음에는 왜 안 예쁜 폰트를 쓰는가 했는데, 이 단계에서 공부할 때는 세종대왕께오서 처음으로 한글을 창제하셨을 적부터 공부하니까 단어가 아주 스펙타클했다. 그 뒤로 감탄만 하다가, 필요한 일이 생겨서 한글과컴퓨터에서 지원하는 폰트를 슬쩍 정주행했다.

160610 EdX 강의 수강 후기

EdX 강의 수강 후기 2013년부터 수많은 MOOC 커뮤니티에 잠수를 타고 다녔다. 그러다가 올해에는 각심하고 드디어 강의를 끝내는데 성공했다. 사실 CS50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한 주가 다르게 난이도가 급상승하는데 따라가기 너무 힘들어서 HTML로 갈아탔다. 그리고 정말로 끝내는데 성공했다! 내가 끝낸 강의는 Project101x와 W3C의 X Series 강의 HTML5.0x다. 두 강의를 완강하는데 성공하면서 MOOC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었다.

[Lifeline] 시작이라고 쳐놓고 글 쓰면서 하다가 끝남

(출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금, 롸잇 나우 금주의 무료 앱으로 뿌려주고 있다. 게임 몇 개 안 해 봤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신기한 형태의 게임이 아닐까 한다. 되게 웃긴데, 필요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던 스마트워치가 가지고 싶게 만드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