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티븐 콜베어가 다가오는 9월 CBS에서 데이비드 레터먼의 뒤를 이어 레이트 쇼를 시작한다는 프로모다.
대박 웃겨서 이 웃음기가 가시기 전에 바로 가져왔다.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한장을 생각하라고 그랬다.
생각을 해야 하는데 저 아제가 뭐라뭐라고 하는데 생각하기 귀찮아서 제일 만만한 스페이드 A를 골랐거든?
와 진짜로 저걸 들고 나올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2% of you just freaked out."지금 너네 중에 2%는 깜짝 놀랐을 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근거 없는 2%는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진짜 놀랐습니다 콜베어 아제.
그렇게 나는 2%에 들었을 뿐이고!
신의 한 수는 유튜브 베플인데 "THAT ACTUALLY WAS MY CARD WTF"이었다.
내가 바로 저 생각을 하고 있는데 딱 스크롤 내리자마자 "저거 진짜 내가 고른 카든데 이런 ㅅㅂ?"이란 댓글을 보니까 진짜 안면근육이 힘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전부 대문자로 쓰는 건 너무 남발되어서 그렇지 나 지금 완전 궁서체임에 가까운 건데 전부 대문자로 써놨다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 그만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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