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하드가 모조리 뻗기 시작했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2TB,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그리고 7년동안 건투한 LG 외장하드^^
거기다가 잘 모를 때 샀던 크로바하이텍 레토 2TB도 평소에는 몰랐는데 은근한 스크래치 소리가 난다.
그래서 내 마지막 통장을 마쳐 WD 블루 1TB를 샀다.
파티션을 나눠서 한 쪽 논리 드라이브만 써도 어차피 한 쪽 죽으면 다 죽으니까 잘 안 쓰는 드라이브는 용량이 좀 작더라도 물리 드라이브를 나눠줘야 한다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
이 HDD 장착이 정말 사소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혼자서 PC 따서 교체한 경험이라 상당히 신기했다.
혹시나 파워 선을 덜 꽂으면 어쩌나, SATA 호환은 안되면 어쩌나 별 쓰잘데기 없는 걱정을 다 했는데 역시 강소기업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잘하니까 강한 거다.
다만 힘들었던 건 파워 선이 네개가 아치 모양으로 꽂혀있으니까 뒷판이 안 닫혀서 진심으로 고생했다ㅋㅋㅋㅋㅋ
아 파괴욕구 생긴다 어디 고장난 본체 없나 뜯어발겨보고 싶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2TB,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그리고 7년동안 건투한 LG 외장하드^^
거기다가 잘 모를 때 샀던 크로바하이텍 레토 2TB도 평소에는 몰랐는데 은근한 스크래치 소리가 난다.
그래서 내 마지막 통장을 마쳐 WD 블루 1TB를 샀다.
파티션을 나눠서 한 쪽 논리 드라이브만 써도 어차피 한 쪽 죽으면 다 죽으니까 잘 안 쓰는 드라이브는 용량이 좀 작더라도 물리 드라이브를 나눠줘야 한다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
이 HDD 장착이 정말 사소하지만 내가 처음으로 혼자서 PC 따서 교체한 경험이라 상당히 신기했다.
혹시나 파워 선을 덜 꽂으면 어쩌나, SATA 호환은 안되면 어쩌나 별 쓰잘데기 없는 걱정을 다 했는데 역시 강소기업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잘하니까 강한 거다.
다만 힘들었던 건 파워 선이 네개가 아치 모양으로 꽂혀있으니까 뒷판이 안 닫혀서 진심으로 고생했다ㅋㅋㅋㅋㅋ
아 파괴욕구 생긴다 어디 고장난 본체 없나 뜯어발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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